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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멋진 액션이 이어지는 인류VS 괴수의 결투

by happy071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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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MDB>

 

1. 기예스로 델 토로에 대해서 

 

기예르모 델 토로는 멕시코 출신의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로, 그의 작품은 주로 환상적이고 고딕한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1964년 생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괴물과 신화에 매료되었으며, 이는 그의 영화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델 토로는 가족과 함께 오래된 영화와 만화를 즐기며 성장했으며, 특히 할로윈과 같은 전통적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영화 제작자였던 덕분에, 그는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조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종종 인간의 내면, 공포, 그리고 고독과 같은 주제를 탐구합니다. 대표작인 파닝의 방(2006)과 셰이프 오브 워터(2017)는 환상적인 요소와 현실을 결합하여 깊은 감정을 전달하며, 두 작품 모두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셰이프 오브 워터는 사회적 소외와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델 토로는 비주얼 스타일이 독특하고, 괴물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능합니다. 그의 영화는 항상 그가 가지고 있는 철학, 즉 "괴물은 종종 우리 자신을 반영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2. 기예르오 델 토로의 SF영화

 

퍼시픽 림은 2013년 개봉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SF 액션 영화로, 인류가 거대한 괴수와 싸우기 위해 특별한 로봇을 개발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바다 속에서 기계 생명체인 '카이주'가 나타나 인류를 위협합니다. 이 괴수들은 대양의 심연에서 등장하여 도시를 파괴하며 인류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카이주의 공격이 계속되자, 각국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제거자'(Jaeger)라 불리는 거대 로봇을 개발합니다. 제거자는 두 명의 조종사가 신경을 연결해 함께 조종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론리(Charlie Hunnam)는 과거에 괴수와의 전투에서 상처를 입은 전설적인 조종사입니다. 그는 이제 잊힌 제도인 '제거자 프로그램'에 다시 투입됩니다. 론리는 새로운 파트너인 마코(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전투에 나섭니다. 마코는 뛰어난 조종 실력을 가진 여성으로, 카이주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신경을 연결하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영화는 두 조종사와 함께 여러 차례의 전투를 통해 카이주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다양한 카이주를 상대하며 전투 기술을 발전시키고, 서로의 과거와 상처를 이해하게 됩니다. 영화는 각 전투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사람과 기계의 유기적인 관계를 탐구합니다.

 

결국, 론리와 마코는 카이주의 정체와 그들이 지구를 공격하는 이유를 밝혀내고, 마지막 결전을 준비합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전투에서, 제거자들은 강력한 카이주에 맞서 싸우며 인류의 운명을 건 극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퍼시픽 림은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영화로, 다양한 카이주 디자인과 제거자 로봇의 멋진 액션이 매력적입니다. 인류의 연대와 희망, 그리고 싸움의 의미를 전하는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 주인공 소개

퍼시픽 림의 주인공은 론리(Charlie Hunnam)입니다. 그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전직 조종사입니다. 영화는 그가 고립된 상태에서 다시 제도인 '제거자'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론리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 로봇 '제거자'를 조종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두려움과 상처를 극복해야 합니다.

 

론리는 처음에는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을 의심합니다. 그는 친구이자 동료인 코스모(이드리스 엘바)와의 대화에서 잊혀진 조종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찾고, 인류를 구하는 사명감으로 무장합니다. 특히, 그는 젊은 조종사 마코(르니 카라와)와 파트너로 조정하게 되면서 둘 사이의 팀워크가 영화의 중요한 축이 됩니다.

 

론리는 전투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마코와 함께 거대한 카이주와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그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족과 같은 팀원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합니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서,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아가는 감정적이고 복잡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론리는 영화 내내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전투의 긴장감과 개인적인 갈등을 동시에 경험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용기, 책임감, 그리고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론리는 퍼시픽 림의 중심 인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싸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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