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제일 무서웠던 공포영화 처키
"처키" (Child's Play)는 1988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로, 톰 홀랜드(Tom Holland)가 감독했습니다. 이 영화는 살인 인형과 그로 인한 공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줄거리
처키는 살인범 찰스 리 레이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기 직전, 자신의 영혼을 인형에 옮기려는 의식을 수행합니다. 그 결과, "굿 가이"라는 이름의 인형에 그의 영혼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레이의 전직 동료가 인형을 훔쳐서 어린이에게 선물로 주고, 인형은 살아 움직이며 살인을 시작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앤디 바르클레이라는 소년으로, 처키 인형을 선물로 받으면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앤디와 그의 어머니는 인형의 악행을 깨닫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주요 캐릭터
처키: 본래는 일반 인형이었으나, 살인범의 영혼이 들어가면서 살아 움직이고 악행을 저지릅니다. 날카로운 언어와 장난감의 외모에 반해 사악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앤디 바르클레이: 영화의 주인공 소년으로, 처키 인형의 악행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싸웁니다.
캐롤린 바르클레이: 앤디의 어머니로, 아들을 믿고 보호하려고 애쓰며 처키의 존재와 악행을 알게 됩니다.
시리즈
"처키"는 성공적인 개봉 이후 여러 속편을 탄생시켰습니다. 주요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키 2" (Child's Play 2, 1990)
"처키 3" (Child's Play 3, 1991)
"디 오브 처키" (Bride of Chucky, 1998)
"씨 오브 처키" (Seed of Chucky, 2004)
"처키" (2008)
"캡처키" (Cult of Chucky, 2017)
"처키" TV 시리즈 (2021)
이 영화는 인형 공포 장르를 새롭게 정의하며, 이후의 많은 공포 영화와 문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처키는 공포 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으며, 장난감의 외형에 대한 일반적인 상상을 전복시켰습니다.
2. 최근 처키 시리즈
"캡처키" (Cult of Chucky, 2017)는 "처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돈 맨시니가 감독했습니다. 이 영화는 처키의 복수와 악행이 계속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이전 작품의 사건 이후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니카 피이어스(Fiona Dourif 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니카는 자신이 처키의 악행의 희생자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은 그녀의 주장을 정신적 문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정신병원에 처키 인형이 새로 들어오면서 상황이 급변합니다.
처키는 정신병원에서 새로운 희생자를 찾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며, 니카와 그녀의 동료들을 위협합니다. 영화는 처키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지, 그리고 그의 복수 계획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니카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헤쳐 나가며 처키의 악행을 저지하려고 애쓰지만, 처키는 인형 속에 숨겨진 악의를 가지고 사람들을 하나씩 처치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니카는 자신의 생존과 처키의 음모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캡처키"는 처키 시리즈의 전통적인 공포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복잡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시리즈의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3.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던 시리즈는 처키2
한국에서 "처키"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작품은 "처키 2" (Child's Play 2, 1990)입니다. 이 영화는 "처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흥행성적 및 인기 요인
흥행성적
"처키 2"는 한국에서 상당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1990년대 초반의 공포 영화 붐에 맞물려 높은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당시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 공포 장르의 인기가 높았던 시점에 개봉하여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기 요인
유명한 캐릭터: 처키 인형은 그 특유의 외모와 악명 높은 성격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공포 장르의 대세: 1990년대 초반 한국에서 공포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처키 시리즈도 그 흐름에 편승하여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속편의 기대감: 첫 번째 영화의 성공 이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처키 2"는 첫 번째 영화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공포 요소와 스토리라인을 도입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기타 정보
"처키" 시리즈는 이후에도 여러 속편이 제작되었으며, 특히 "처키 3" (Child's Play 3, 1991)과 "디 오브 처키" (Bride of Chucky, 1998) 등도 한국에서 일정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처키 시리즈의 흥행 성적은 당시 공포 영화 장르의 흐름과 관객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흥행성과 인기는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처키 2"는 한국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공포 영화로 평가됩니다.